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 6화는 정신적 몸적으로 지쳐 레지던트 생활을 그만두려하던 찰나 오회장의 발언에 힘을 얻은 정숙이 다시 힘을 내기로 하며 레지던트 생활에 다시 집중을 합니다. 그리고 승희와 남편 인호의 관계를 의심하게 되고 확인을 하기위해 집으로 달려가게 됩니다.
목차
닥터 차정숙 6화 줄거리 / 리뷰, 7화 예고, 5회가 궁금하시다면 클릭
닥터 차정숙 6화 줄거리
닥터 차정숙 6화는 오회장의 든든한 지원과 진심어린 조언에 정숙은 병원을 그만두려 했던 마음을 접고 병원생활을 계속 이어가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러자 승희는 또 인호를 닥닥하기 시작합니다. 승희는 차를 타고가던 중 인호에게 너의 와이프랑은 도저히 더 같이 일을 못하겠다며 세상에 있는 짜쯩 없는 짜증을 다 내며 길 한복판에서 내려버립니다. 승희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딸 은서랑 아버지의 장례식장에 갔는데 거기서 승희의 오빠는 인연을 끊고 살다가 상속 받으려 왔냐, 어디 근본도 없는 애를 낳아서 키운다는 둥 면박을 주는데요 여기서 가만히 있을 은서가 아니죠 자신의 외삼촌에게 근본도 모르는게 아니라 제 이름은 최은서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이 나오죠. 정말 멘탈이 보통이 넘는 아이인것 같습니다.
그 동안 별 비중이 높지 않았던 곽애심(정숙의 시어머니)의 비중이 앞으로는 좀 높아질 것 같습니다. 애심은 만나는 남자가 있었는데 6화에 등장을 해서 친구가 이번에 큰 요양병원을 짓는데 거기에 투자를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면서 애심에게 투자할것을 넌저시 애기를 하는데요. 딱 봐도 사기꾼 냄새가 폴폴 나더라고요. 그치만 드라마니까....애심은 그 말을 밑고 담보대출을 알아보러 은행에 가지만 은행은 차정숙 명의로 된 건물이라 명의자가 오지 않으면 대출 진행은 어렵다고 말하죠. 우리는 여기서 정숙이 건물주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았지만 건물주였어요. 장해남(병원에서 도망친) 환자 때문에 정숙의 징계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인호는 이 징계위원회에서 어떻게든 정숙을 병원에서 내보내려 하지만 다른 의사들은 오회장의 발언 때문에 그냥 감봉 3개월로 마무리가 됩니다. 그렇지만 정숙은 장해남 환자를 지극 정성으로 돌봅니다. 어머니라 불러주며 돌봐주자 장해남 할머니는 자신과 인연이 끊긴 딸의 이야기를 하게 되죠. 자신이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연락이 끊겼고 원래 의대를 진학하고싶어했다는 애기를 듣고 정숙은 피부과 원장 친구 미희에게 할머니의 딸 이름 한영롱을 말하며 좀 찾아줄 것을 부탁합니다. 병원에 방문한 미희는 로이킴에게 반하고 로이킴과 만남을 주선해 줄 것을 조건으로 의사협회를 통해서 한영롱을 찾아주게 됩니다. 한영롱은 의사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반전이 있는데요. 범죄가 장해남 할머니가 진짜 범죄자가 아니였습니다.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남편을 독살하려고 마음 먹은 것은 맞지만 우연히 그 약을 발견한 영롱이 엄마몰래 아버지의 국에다가 그 약을 탓고 아버지를 독살하게 된것이였죠. 당연히 그 죄는 엄마인 장해남 할머니가 뒤집어 쓰고 수감된 것이였습니다. 엄마볼 면목이 없어서 엄마를 찾지 않았던 영롱이지만 정숙의 말에 마음을 바꾸고 장해남할머니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찾아오게 됩니다. 정숙은 정말 몸의 병도 고치지만 마음의 병도 함께 치료해주는 좋은 의사인것 같네요. 바쁜 일정에 치이는 의사들이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겠죠?
인호와 승희가 만난 자리에서 승희는 우리아버지도 은서가 나의 인생을 망쳤다고 생각하셧겠지라고 하는데 이 말에 인호가 "너가 대단하다고 생각해 우리 은서 포기 안해줘서 고마워"라고 하는데요 이건 뭐 은서가 최인호의 딸인게 확정이 나는 순간입니다. 이후 둘은 호텔에 불륜을 저지르러 가는데 여기서 소라와 로이킴에게 발각이 되어 버리죠. 정숙을 진심으로 챙기던 로이킴은 화가 나가 다음날 인호를 찾아가 정숙을 기만하는 행동을 그만하라고 하지만 인호는 무슨말이냐며 남의 일에 관심꺼라고 화를 내며 나가버리죠. 병원을 나오던 정숙은 승희와 은서가 같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 은서는 자신이 승희의 딸임을 정숙에게 밝힙니다. 이말에 정숙은 뭔가 확신이 선 듯한 표정으로 집으로 달려가는데 너무 흥분한 상태에서 달리던 탓인지 제 발에 걸려 넘어질뻔 하려던 찰라 로이킴이 나타나 구해주게 되죠. 구해준 이후 로이킴은 정숙에게 할말이 있다며 오늘이 아니면 못할 것 같다고 하며 6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7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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