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고졸 출신의 주인공이 대형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대응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흥미를 끌 수밖에 없는 출연진과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회계사라는 직업에 대해 다뤄 시청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목차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정보
기본정보
방송시간과 몇부작 인지 그리고 출연진 등에 대한 기본정보입니다.
등장인물 (출연진) 소개
1. 장호우 (김명수)
태일회계법인에 입사한 유일한 고졸 출신 회계사로 뛰어난 기억력과 관찰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임기응변 능력과 정의감이 뛰어나고 어릴 때부터 태권도와 복싱을 수련해 선수급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의 어른들 사이이서 겪어온 사회생활로 성격은 매우 사교적이며 시덥잖은 농담도 잘하는 편이고 예의와 존중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누가 봐도 사위 삼고 싶은 참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청년입니다.
2. 한승조 (최진혁)
태일회계법인 부대표 한제균의 외아들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집안, 학벌, 인물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금수저이면서 사기캐입니다. 성격은 사교적이지 않지만 뒷 배경 탓에 먼저 다가오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사람 귀한 줄은 전혀 모릅니다. 주변인들 사이에서 오만하다는 평이 많지만 정작 본인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이런 한승조에게도 대학시절 만나 5년이라는 인연을 맺은 지수만큼은 쉽게 잊혀지지않고 그녀와의 기억을 오래 간직하고 있습니다. 균형과 밸런스가 인생의 모토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선이라는 규정을 지키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런 성격 때문인지 변호사가 아닌 회계사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3. 한제균 (최민수)
태일회계법인의 상징적인 인물이며 현재 부사장의 자리에 있습니다. 겉으로는 인품이 훌륭하고 사회적 명성을 가지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태일회계법인에 장학재단 설립과 장애인 고용 사업에 헌신하며 지금의 부대표로 승진을 했고, 회계사의 윤리와 사회적 책무를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그런것에 관심이 없고 결과만 좋다면 그 뒤에 숨겨진 실제 진실 따위는 전혀 고려치 않는 인물입니다.
4. 진연아(연우)
지산은행장 진태수의 고명딸인 연아는 숫자의 무서움은 알지만 세상은 무서운지 모르는 천진난만한 여자입니다. 아빠 진태수의 그늘에서 벗어나 아빠의 도움없이 독립적으로 잘 살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보이겠다는 결심으로 태일회계법인에 입사했습니다. 그녀는 호우를 보며 투명인간 취급을 받으면서도 그 만의 근성으로 어려운 난관들을 헤쳐나가고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에 충격과 동시에 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뉴스텝 사수라는 이유 때문에 시작한 호우의 스승 역할을 하면서 호우가 문제의 해결을 해결하는데 나침반의 역할을 해주면서 그를 통해 회계사로서의 소명과 역할에 대해 다시 고민하게 됩니다.
등장인물 관계도
1회 예고 / 재방송 (편성표)
단독 티저 영상
재방송 (편성표)
재방송 (편성표)를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재미있을 수밖에 없는 2가지 이유
연기파 출연진
드라마의 출연진들은 최진혁과 최민수 등 지금까지 연기로 인정받은 주연배우뿐만 아니라 배해선 정해균 등 연기파 조연들이 합을 잘 이루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불의에 맞서 정의를 구현하는 우리나라의 권성징악이라는 뻔한 스토리의 내용 같지만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로 그 뻔한 스토리를 어떻게 소화를 시킬지 정말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회계사라는 생소한 소재
이 드라마가 가장 기대되는 이유는 지금까지 방영된 드라마에서 전무후무하게 다룬 적이 없던 회계사라는 직업을 소재로 다루었다는 것입니다. 의사나 변호사 검사 이런 직업들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꽤 많이 다룬 소재이지만 회계사는 정말 생소합니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회계사라는 직업의 이름은 많이 들어 봤지만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는데 이런 이유 때문에 드라마의 기대치가 한층 더 상승하지 않았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