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 귀재인 대기업(은성그룹) 전략기획실장 황도희가 어떤 사고를 기점으로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는 인권변호사 오경숙을 서울시장을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독점 드라마이다.
장르 : 드라마, 워맨스, 정치
공개일 : 2023년 04월 14일
공개회차 : 11부작(728분)
연출 : 오진석
극복 : 문지영
출연진 : 김희애(황도희), 문소리(오경숙), 류수영(백재민), 서이숙(손영심)
시청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스트리밍 : 넷플릭스 독점
퀸메이커 등장인물
황도희(김희애)
재벌가(은성그룹)의 온갖 더러운 비리를 해결하는 해결사, 전략기획실 내에서 벌어진 사건과 은 씨 일가의 무책임한 태도에 충격을 받고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 그리고 코뿔소 변호사 오경숙을 서울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독기를 품고 정치판에 뛰어들어 은성그룹을 깨 부 실려고 한다.
오경숙(문소리)
정의를 위해 일하며 돌직구 화법과 극적인 순간을 만들어내는 타고난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는 코뿔소 같은 인권변호사. 서울시장 단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인해 대립중이던 황도희와 손잡고 서울시장에 도전한다.
백재민(류수영)
은성그룹의 차녀 은쳐령 상무의 남편이며, 비영리 복지재단을 이끌며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신천해 대외적으로 명망이 높은 인물이다. 하지만 지난 7년간 조용히 몸을 사렸던 백재민은 정치적 야욕을 드러내며 서울 시장에 출마한다.
손영심(서이숙)
은성그룹의 절대 권력자. 손익에 맞지 않으면 서울시장도 바꿔 앉혀버릴 정도의 권력자이며 자산의 야망을 위해 사위인 백재민을 서울 시장자리에 앉히려고 한다.
칼 윤(이경영)
서울 시장 건거의 판도를 흔들 핵심인물이다. 12번의 선거를 겪고 2명의 대통령을 만든 선거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백재민의 당선을 위해 다시 온성그룹으로 소환된다.
서민정(진경)
3선 의원으로 등장하며 국민개혁당의 유력한 차기 시장 후보이자 서서로를 서민의 종이라 칭하는 달변가이다.
첫 화 줄거리
은성그룹의 해결사답게 세팅해 놓은 옷들 앞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직원들을 혼내면서 시작하는데요. 황도희는 은성그룹의 비리보다는 재벌은 무슨 옷을 입고 무슨 신발을 신는지를 궁금하게 만들어서 국민들의 시선을 비리가 아닌 재벌가의 외적인 요소에 눈이 가도록 하라면서 드라마는 시작을 해요. 은성그룹 은채령 상무의 계약직 노동자들을 불법해고 통보로 노조의 시위를 벌이고 이에 은성그룹 전략기획실장인 황도희가 기자와 언론과 짜고 여론을 자기들쪽으로 유리하기 이끌려고 노력하는데요. 검찰조사 전 기자회견 자리에서 IBC기자의 질문에 분노조절장애가 나오려던 찰나 한 사람의 계란투척으로 간신히 자리를 피하게 되는데 이 역시 황도희가 준비해 놓은 플랜이었어요. 검찰 조사실에서 은채령에게 모유를 짜라면서 그 사진을 찍어 유포시키면서 은성그룹에 불리하던 여론을 여성인권을 내세워 유리한쪽으로 만들어버려요. 화면이 바뀌면서 드디어 잡초처럼 자라온 코뿔소 변호사 오경숙이 등장하는데요. 은성그룹에서 불법해고 당한 노동자들을 대표해 은성백화점 옥상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어요. 이에 황도희는 오경숙에 대해 조사를 해보고 범삼치 않음을 감지하게 돼요. 같은 시점에 은채령의 남편 백재민이 해외 봉사활동 중 급하게 국내로 복귀하며 아내 은채령의 잘못을 인정하는 듯한 기자회견을 하는데 그 기자회견 내용 때문에 화가 난 은채령은 조사를 마치고 집으로 복귀해 백재민을 폭행하는 장면이 나와요. 이처럼 백재민은 결혼생활이 결코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암시해요. 그 후 황도희를 만나는데요 여기서 전략기획실 직원인 한이슬에게 협박을 당한다며 황도희에게 도와달라고 해요. 그래서 황도희는 한이슬이라는 직원에 대해 조사를 해보게 되고 팩트를 떠나 황도희는 은성그룹을 지켜야 하는 입장이라 한이슬의 술집에서 일했던 과거까지 들춰가며 협박성으로 해고해버린다. 이에 한이슬은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동차에 떨어지는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무엇인가를 암시하는 장면
첫 번째 장면은 백재민의 협박을 해결해 주기 위해 기획실 직원 한이슬을 황도희사무실로 부른 장면에서 한이슬 발목에 별모양의 타투를 보여주는데요. 저게 뭘 의미하는 거죠? 두 번째 사진은 한이슬이 옥상에서 자동차로 뛰어내리며 떨어뜨린 커프스버튼인데 저것은 아마 백재민꺼인걸로 예상되는데. 한이슬과 백재민의 두 명의 이야기가 엇갈리는 상황에서 저것이 의문을 풀어줄 키워드가 될 수 있을까요? 전문가님들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