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종이달은 숨 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가 우연한 계기로 SD저축은행에 취직을 하게 되고 그 이후 은행의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종이달 정보
공개일 : 2023년 4월 10일
편성 : 매주 월,화 오후 10시(10부작)
러닝타임 : 60분
장르 : 로맨스, 스릴러
연출 : 유종선, 정원희
원작 : 키쿠다 마미쓰요(동명소설)
출연진 : 김서형, 유선, 이시우, 공정환
등장인물 관계도
유이화 : 최기현의 아내, 전업주부, 우연한 계기로 저축은행에 취직 이후 VIP돈을 횡령
최기현 : 유이화의 남편, 항상 아내를 무시하는 태도, 재력가이며 명예와 사회적 성공이 목표
윤민재 : 열정 넘치는 영화과 휴학생. 박병식의 손자이며 병식과는 적대적 관계
류가을 : 유이화의 친구, 커리어 우먼이며 남편과 이혼 후에도 트리블이 많은 인물
강선영 : 유이화의 친구, 남편의 성공만을 위해 사는 전업주부
종이달 1화 줄거리
종이달 1화의 시작은 얼마 전 SD저축은행에서 수백억 원의 고객들 돈을 횡령한 점원이 변사체로 발견됐다는 뉴스로 드라마는 시작합니다. 장면은 바뀌고 비행기를 타고 태국에 도착한 이화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어딘가 모르게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이화의 모습. 환전소에서 돈이 더럽다는 이유로 환전을 거부당하자 근처에서 보던 한국인 관광객이 도와주겠다는 말에도 불안에 휩싸여 도망쳐버립니다. 장면은 바뀌어 과거로 전환됩니다. 아내인 이화를 무슨 꼭두각시 취급하는 남편 최기현과 쇼윈도 결혼 생활에 지친 중년의 여성 이화의 모습입니다. 같은 날 마트에 간 이화는 마트에서 뭔가 중얼거리며 투덜거리는 할머니를 보게 되고 결국 계산대에서 진상을 부리고 있는 할머니 대신 나서서 계산을 해주는데요. 그런 이화를 뒤도 돌아보지 않는 할머니였습니다. 그날 저녁 이화는 남편에게 낮에 있었던 할머니사건으로 대화를 시도하지만 남편 기현은 이화와의 대화를 시간낭비라고 밖에 여기지 않는 태도를 보입니다.
남편과의 오찬모임자리에서 우연히 은행의 전무이사를 만나게 되는데 그 자리에서 SD저축은행에 이사로 있는 전 상사의 아내로부터 명함을 받으며 일을 할 것을 제안받습니다. 그리하여 이화는 일을 하고 싶다고 남편 기현에게 말을 하는데 그는 아내에게 침착하게 자기 생각을 글로 써오라고 하죠. 이에 이화는 전환점을 가지겠다는 생각에 다음날 자신의 생각을 종이에 적어 남편에게 건넵니다. 그리하여 이화는 SD저축은행에 취직을 하게 되고 그녀는 상사와 함께 VIP고객을 방문하게 됩니다. 첫 VIP방문한 집에서 좀 전에 마트에서 본 진상할머니가 나옵니다. 그 할머니는 이화를 기억하고 있었고 이에 예금 2억이라는 성과는 첫날에 이뤄버립니다.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이화는 VIP고개 담당이 되게 됩니다.
담당이 된 후 VIP인 박병식을 만나게 되는데 차명계좌를 쓰는 것에 탈세를 눈치채는데 때마침 조사관들이 벨을 누르고 이에 박병식은 두꺼운 통장가방을 이화에게 건네고 당분게 가지고 있으라고 합니다. 박병식집에 손자 민재가 찾아와 500만 원만 빌려달라고 하지만 병식은 자신의 딸이 민재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해 민재를 상당히 싫어하는 것 같았습니다. 과거 민재는 박병식에게 맡겨졌었는데 그는 다른 것은 가르치지도 않고 고리대금 이자 계산하는 법만 가르치고 학대까지 했던 것 같았습니다. 이에 민재는 유괴를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를 해 병식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생활은 나오지 않지만 현재 민재는 부자인 할아버지와 다르게 무일푼인 대학생이었습니다. 이후 병식을 통장을 맡아준 이화에게 롤케이크이라며 선물상자를 건네는데 상자를 열어보는 순간 경악을 합니다. 바로 빨간 속옷이 들어있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이화는 돈의 위치를 바꾼다며 자신이 얼마를 가진 지도 모르는 병식보다는 지금 당장 한 푼이 절박한 민재를 위해 쓰려고 합니다.
재방송 (편성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