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장미단은 불타는 트롯맨의 스핀오프 예능입니다. 불타는 트롯맨 경연 내내 받았던 팬들과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팬이 부르면 어디든지 달려간다는 취지의 게릴라성 버스킹 뮤직쇼입니다.
연출 : 이의엽, 이혜진, 윤주원, 김대진
MC : 이석훈, 신유, 박현빈
출연진 :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
채널 : MBN
방송시간 :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시청등급 : 15세 이상가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야시장/초고층빌딩 스카이덱)
불타는 트롯맨이 방영되는 3개월 동안 최고 시청률 16.6%라는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TOP7이 나오는 불타는 트롯맨의 첫 스핀오프 프로이다. 첫 촬영지가 시청자들의 예상을 깨고 해외인 말레이시아에서 시작을 하는데요. 해외에서 촬영은 한다는 것은 그 전 프로가 얼마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는지 입증을 해주는 부분이겠죠? 말레이시아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공연까지 꿈꾸고 있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의 첫 촬영지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입니다. 공항의 도착하자마자 수많은 팬들이 TOP7인을 반겨주는데요. 공항을 빠져나온 장미단의 첫 목적지는 바로 잘란알로 야시장입니다.
노상점포들로 즐비한 이 야시장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다고 하네요. 또한 잘란알로 야시장은 버스킹의 성지라 할 정도로 버스킹 하시는 현지인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제 장미단의 완전한 게릴라성 뮤직쇼가 야시장에서 펼쳐지는데 그 첫 주자는 에녹!! 그는 나훈아의 '아담과 이브처럼'을 부르는데 첫 소절부터 온몸에 소름이 쫙 돋을 정도였습니다. 가수 이승철이 목소리는 타고나는 것이라고 했는데 그 말이 정말 다시 한번 가슴에 와닿더라고요. 가사 전달을 좀 수월하게 하기 위해 2절은 영어로 불러주는 센스!! 그 후 불타의 우승자 손태진이 말레이시아에 화교분들이 많다는 점을 알고 월량대표아적심이라는 노래를 부르는데 이 노래는 저도 평소에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노래 제목의 뜻은 '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해요'인데 우리나라에는 등려군의 노래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리메이크곡입니다. 곧장 이들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차로 2시간 정도 떨러이진 말라카로 이동하는데 이는 누군가의 초청을 받고 가는데요. 그 초청인은 바로 말레이시아 H그룹의 회장 콜린이라는 분이었습니다. 도착한 이튿날 말레이시아 초고층 빌딩 스카이텍 루프답에 안대를 낀 채로 올랐고 먼저 도착해 있던 현지 팬들의 깜짝 이벤트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팬들에 보답하는 공연을 펼칩니다. 불타의 우승자팀인 신성과 손태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 손태진의 발성은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장미단이란 이름에 걸맞게 공연 후에는 장미꽃 세례를 받으며 마무리가 됩니다.
촬영장소
잘란알로 야시장 : 현지 밤 문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쿠알라룸푸르의 대표적인 야시장이다. 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즐겨찾아 항상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로 북적인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식 꼬치, 각종 해산물구이, 구운 치킨 등 여러 가지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 수백 개의 노점들이 즐비해 있으며 손태진의 말로는 과일이 정말로 신선한다고 합니다.
촬영장소는 아니지만 한 군데 더 추천드려 볼게요.
KL타워 : 쿠알라룸푸르를 대표하는 KL타워는 무려 421m의 높이를 자랑하는 세계 7위 높이의 초고층 타워입니다. 이곳은 276m의 실내 전망대와 421m 높이의 야외 전망대 스카이 덱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된 스카이 박스는 포토존이라고 하네요.
재방송
시청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