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12화 줄거리 리뷰 13화 예고, 새로운 예측 '이혼하자 우리'

닥터 차정숙 12화는 정숙의 아들 정민이 누적된 피로로 인해 미혼모 지선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퇴원시켜 버려 지선은 사망하게 됩니다. 정숙은 승희와 인호의 행동에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과연 앞으로 스토리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목차


    닥터 차정숙 12화 줄거리 리뷰 13화 예고

    미혼모 지선의 상태를 외과에 협진 요청한 승희. 외과에서는 정숙의 아들 정민이 협진 의사로 오게 됩니다. 하지만 피로가 누적된 상태여서 환자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퇴원시켜 버리게 됩니다. 이 일이 후에 큰 사고로 돌아오게 됩니다. 한편 정숙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상황에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12화 줄거리 리뷰

    로이킴은 "사랑은 움직이는 거 아닙니까? 몸소 실천하셨잖아요!!."라는 로이킴의 묵직한 한방에 응급실에서 인호와 난투극까지 벌어지고 이를 지켜보던 정숙이 경악을 하며 끝이난 11화에 이어 스토리는 이어집니다. 옥상에 모인 세명 로이킴과 인호 정숙입니다. 정숙은 이 둘의 싸움에 단단히 화가 나서 두 사람 모두에게 잔소리를 합니다. 이로써 세 사람의 삼각관계소문은 병원에서 더욱더 커지게 생겼습니다. 

    지선에게외래진료권유하는정숙

    한편 지난 회차에서 계속 나온 미혼모 지선(강지영)이 구산병원에 자신의 아기를 보러 왔다가 정숙과의 대화에서 복통을 호소하는데 정숙은 가정의학과에 외래진료를 보고 갈 것을 권합니다. 그리하여 가정의학과 교수 승희에게 진료를 받는데 승희는 출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산모에다 암환자이기까지 한 지선에게 입원을 권하고 외과에 협진을 요청하게 됩니다. 외과에 협진 의사로 정숙의 아들 정민이 오게 되는데 지선은 앞면이 있는 정민에게 계속해서 퇴원을 시켜달라며 조르기 시작합니다. 누적된 피로에 정민은 제대로 된 진찰을 해보지 않고 유의사항만 언급한 뒤 퇴원시켜 버립니다. 하지만 지선의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지선은 다시 응급실로 실려오게 되고 그때서야 지선의 CT를 확인한 정민은 사태가 심각함을 인지하고 로이킴에게 긴급수술을 부탁하게 됩니다. 로이킴은 최선을 다해 수술을 했지만 골든타임을 놓쳐버린 것일까요? 지선은 결국 수술도중 사망하게 됩니다. 지선의 사망은 정민에게 너무나 큰 충격으로 작용을 하게 됩니다.

    의료사고낸정민

    병원을 그만두라는 정숙의 경고에도 승희는 오히려 정숙에게 이혼을 요구하며 거기다 병원까지 그만두라고 해버립니다.

    이런 승희의 뻔뻔함에 정숙 또한 두고두고 힘들게 해 주겠다는 경고로 맞받아칩니다. 인호와 정숙이 병원 복도에서 나누는 대화에서 인호는 승희와의 관계를 정리하겠다고 정숙에게 말합니다. 승희를 불러 낸 인호는 승희에게 마지막으로 이별을 통보합니다. 하지만 구차하게 온갖 핑계를 대면서 인호에게 매달리려고 하는 승희입니다. 정말 구질구질하게 구네요.

    정민의 일에 대해서 전화로 듣게 된 인호는 일의 사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가정의학과에 모든 일을 전가하려고 합니다. 조문을 간 구산병원 의사들에게 미혼모 지선의 부모는 이것은 의료사고라며 울면서 분통을 터트립니다. 이에 쫓겨나듯 의사들은 장례식장을 나오게 되고 돌아온 정숙이 마음이 불편했지는 혼자서 다시 장례식장을 찾아갑니다. 신발까지 짝짝이로 신고 말이죠. 이 모습을 본 미혼모 지선의 엄마는 정숙의 진심을 조금이나마 알아챈 것일까요 정숙과의 대화를 허락하며 둘은 부둥켜안고 엉엉 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편 자신 때문에 환자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충격에 휩싸여 잠적해 버린 정민은 결국 소라가 동전 노래방에서 찾아냅니다. 그리고 정민은 결국 지선의 조문을 가기로 마음먹게 되는데 이 길을 전소라가 같이 동행을 해주며 스스로 일어설 수 있을 때까지 옆에 있어주겠다며 정민을 위로합니다. 이 정도면 전소라는 거의 위로계의 프로인 것 같습니다. 예비시어머니 정숙과 연인관계인 정민까지 사람이 힘들 때 항상 옆에 있어주네요.

    건강이좋지않은덕례

    가정의학과로 책임을 전가해 버린 인호에게 담당교수 승희가 찾아와 화를 냅니다. 하지만 아들의 문제인터라 인호는 단호하게 말을 합니다. 담당인 가정의학과의 책임이라고 말해버리죠. 승희는 이 대목에서 인호에게 완전히 버림받았다는 느낌을 받을 것 같습니다. 한편 드라마 등장인물 중 요즘 제일 궁금한 인물 애심의 남자친구가 드디어 애심에게서 투자금을 받아냈습니다. 사기꾼 같지만 아직까지는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잠시 나왔지만 애심과 덕례(정숙의 친정엄마)가 같이 한의원을 가는데 덕례의 몸 상태가 너무 심각하게 좋지 않다는 진찰을 받게 되는데 아마도 승희의 진료가 오진이거나 애심과 덕례의 진료차트를 일부러 바꿔치기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이혼하자는정숙

    집을 나가기는 했지만 할 일은 또 하는 정숙입니다. 시아버지의 제사상을 차리기 위해 장을 보고 준비하는 정숙의 표정이 왠지 모르게 너무 차분해 보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결국은 인호와의 이혼을 결심을 하고 마지막 제사상을 준비하던 것이었습니다. 제사가 끝이 나고 정숙은 인호에게 이혼하자고 말을 하고 이 말을 들은 인호는 갑자기 코피를 흘리며 쓰러져버리는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13화 예고

    이혼하자는 정숙의 말에 인호는 무릎까지 꿇으며 자신을 용서해 달라고 하죠. 한편 정숙의 친정엄마 덕례는 건강이 악화되고 결국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승희와 정숙의 기싸움은 더욱더 심해져 극에 달합니다.


    새롭운 예측

    회차가 거듭할수록 새로운 스토리 전개에 대한 여러 가지 예측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등장인물들에 대한 이런 예측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같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로이킴이 찾던 가족이 전소라이다. 어릴 적 입양이 된 로이킴은 최근 경찰에 연락까지 해서 헤어진 가족을 찾고 싶다는 이야기까지 했는데 바로 그 헤어진 가족이 전소라인 것입니다. 전소라가 로이킴의 친 여동생인 셈이죠.
    • 전소라의 아버지가 구산병원 이사장이다. 전소라의 아버지가 구산병원의 이사장이고 이 권력을 이용해 승희를 구산병원에서 내쫓아버린다는 예측입니다.
    • 로이킴이 찾던 가족이 정숙의 가족이다. 정숙의 엄마 덕례는 정숙의 친아버지와는 사별을 하게 되고 이후 아이들에게 아버지가 없다는 사실이 싫었던 덕례는 로이킴의 친아버지와 재혼을 해서 살았다는 예측입니다. 즉 로이킴과 정숙은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남매라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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