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영화 길복순은 2023년 3월 31일에 개봉한 영화로써 광주 출신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전도연)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액션장르의 영화입니다. 왠지 모르게 예전 영화 '킬빌'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영화입니다.
넷플릭스 추천영화 길복순 소개
장르 : 액션 스릴러
출시일 : 2023년 3월 31일
국가 : 대한민국
평점 : 작성일 기준 6.92
러닝타임 : 137분
채널 : NETFLIX
길복순 영화 줄거리
수많은 킬러 업체들 중에서 넘버원인 MK 그룹 소속의 길복순(전도연) 그녀는 전설로 통하는 '킬복순'이였습니다. 하지만 싱글맘으로써 계속 킬러의 일을 이어가기 힘들었던 그녀는 은퇴를 생각하던 중이었습니다. 길복순과 MK그룹의 회장인 차민규의 첫 만남은 차민규의 임무수행 중(길복순의 아버지 살인) 만나게 되는데 첫눈에 길복순에게 반하게 되어 그녀를 키우고 보살펴주게 된다. 이런 차민규는 은퇴를 하려는 길복순을 계속 붙잡으며 재계약으로 자신의 곁에 두려고 하는데 이런 모습이 MK그룹의 이사인 차민희에게는 꼴도 보기 싫은 길복순으로 묘사가 된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무를 하나 받는데 그 임무는 유명정치인의 아들을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시키는 임무였다. 그런데 그 임무를 의뢰한 사람은 다름 아닌 유명정치이다. 즉 자신의 비리를 막기 위해 자신의 아들이 자살한 것처럼 위장해 위기를 모면하려고 한 것이다. 이 사실을 안 길복순은 자신도 싱글맘으로써 어른들의 말도 안 되는 행동에 100퍼센트 임무수행률이었지만 일부러 임무를 실패하려고 한다. 그렇지만 이는 킬러업체들 사이에서 꼭 지켜야 할 3대 수칙에 위반되는 행위였다. 평소에 길복순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있던 차민희가 이 사실을 알고 길복순과 자주 만남을 가지던 술집모임 킬러들에게 제거하라는 지시를 내리게 되는데 여기에서 MK그룹의 떠오르는 이연은 길복순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어기고 길복순을 도와 다른 킬러들을 제거하게 된다. 이에 길복순은 자신을 도와준 이연과 자신과 딸을 지키기 위해 MK그룹과 재계약을 결심한다. 그러나 차민규에게 다른 킬러업체들이 반발을 하게 되고 혹시나 증인인 이연때문에 길복순을 지킬 수 없게 될까 봐 이연을 제거하게 된다. 자신 때문에 신입이 죽었다고 생각한 길복순은 차민희를 제거하고 차민규와도 결투를 벌이게 되는데 힘든 결투지만 차민규까지 제거하고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차민규는 이 결투장면을 딸에게 전송해 버렸고 길복순은 불안감에 쌓여 집으로 들어오는데 딸은 오히려 길복순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하며 영화는 끝을 맺습니다.
길복순 등장인물 소개
길복순
TOP킬러이자 십대 딸을 둔 싱글맘이다. 임무수행 시 전투의 시뮬레이션이 떠오르며 자산이 유리한 싸움을 하는 절정의 고수이다. 회사가 내린 임무는 100% 완수하는 킬러이다. 엄마로서의 임무도 열심히 수행하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는 않는다.
신입사원(이연)
MK그룹 신입이다. 길복순의 대를 잇고 제거까지 하기위해 TOP클래스로 키우려 하지만 오히려 길복순을 위기의 순간마다 구해준다. 결국 차민규에 의해 허무하게 살해된다.
차민규(설경구)
MK그룹회장이자 차민희의 오빠이다. 일찍이 길복순의 재능을 알아보고 길복순을 보살피면서 최고의 킬러와 키워낸다. 영화 내에서는 전투력으로는 일등이다.
차민희(이솜)
MK그룹의 이사 이자 회장 차민규의 누이동생이다. 매번 길복순을 감싸는 차민규 덕에 더욱더 길복순을 더욱더 싫어하게 된다.
한희성(구교환)
MK그룹 소속 킬러이다. 능력은 A급이지만 어떤이유에서 차민규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B급이하의 등급에서 전전한다. 처음엔 복순과의 갈등을 겪는 것 같지만 나중에는 연인인지 아닌지 베드신도 몇 번 나온다. 복순에게 호감을 가지는 것 같지만 결국엔 자신의 이득 앞에 복순을 제거하려다가 죽게 된다.
길재영(이시아)
길복순의 10대 딸이다. 엄마에게 상당하게 까칠하게 행동하는 사춘기의 딸이지만, 그 누구보다 엄마를 사랑하고 생각이 깊은 딸이다.
길복순 평가 및 후기
위에서 언급한 적은 없지만 저는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으라면 첫 액션장면인 야쿠자 황정민과의 결투신이다. 역시 천만배우답게 짧고 굵게 임팩트를 강력히 준다. 길복순을 보면서 와 진짜 이 영화는 길복순에 의한 길복순을 위한 영화라고 느껴졌었다. 모든 게 길복순에 집중조명되어 있다. 보면서 조금 답답하다고 느꼈던 점은 차민규가 너무 길복순을 감싸는 과정에서 뭔가 모르게 답답하게 느껴졌고 여느 액션영화들이 그렇듯 다 보고 났을 때 남는 것이 그냥 액션장면들 말고는 크게 떠오르게 없다. 액션 장면 역시 약간 예전 영화 킬빌이 모티브로 삼았는지 액션장면 보면서 킬빌 영화가 계속 생각이 났다. 하지만 출연진들의 뛰어난 연기덕에 보는 내내 지루함은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고 러닝타임 137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였다. 현시점 평점은 6.92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액션을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는 9점 정도를 주고 싶네요. 여러분들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