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벗고 돌싱포맨 상남자 특집 (추성훈,정대세,양학선)

신발 벗고 돌싱포맨 상남자 특집은 추성훈 정대세 양학선 이렇게 상남자를 대표하는 세 명이 출연합니다. 돌싱포맨 출연진과 이 세명의 상남자의 극과 극의 성향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신발벗고돌싱포맨-상남자특집
신발벗고돌싱포맨 상남자 특집

 

신발 벗고 돌싱포맨 85화 출연진

추성훈정대세양학선

 

추성훈 : 1979년생 49세이며 종합 격투기 선수. 아내는 일본 유명모델 야노시호이며 딸은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추사랑
정대세 : 1984년생 40세이며 전 축구선수이다. 국적은 한국과 북한이며 국가대표는 북한 축구 국가대표였다.
양학선 : 1992년생 32세 체조선수이며 런던 올림픽에서 체조선수 역사상 첫 금메달은 딴 선수이다.

 

85화 리뷰 

추성훈2추성훈3

85화 상남자 특집에는 포스가 남다른 상남자 세명(섹시야마 추성훈, 집념의 불도저 정대세, 도마의 신 양학선)이 등장하자 돌싱포맨은 시작부터 어찌할 줄 모르고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게스트들이 등장을 하자 기선제압이라도 하려는 듯  피지컬이 갑인 세 명에게 '운동 오래 한 사람들 치고는 몸이 좋지 않다.' '허약체질 아니냐'는 식으로 허세를 부립니다. 추성훈은 시작하자마자 요즘 밀고 있는 멘트인지 '아저씨 무시하지 마'라는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날 추성훈은 평소에도 주목받는 각종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나왔는데 팔찌 목걸이 시계 귀걸이 전부 너무너무 멋있더라고요. 추성훈의 마지막 경기였던 아오키와의 경기를 잠시 언급하는데 3개월 만에 13KG을 감량하고도 엄청한 결과를 보여주었던 경기였죠. 이때 추성훈은 몸에 마비가 올정도였다고 하네요. 이어 정대세는 단 것을 너무 좋아하는 단음식 러버라고 자칭하고 술도 오히려 은퇴를 하고 나서 살이 찔까 봐 술을 끊었다고 하는데 옆에 있던 양학선은 오히려 살을 빠지지 않기 위해 억지로 먹는다는 뉘앙스를 품 겨 이상한 눈총을 받습니다. 살을 빼든 유지 하든 찌우던 운동선수들의 체중 체력관리는 정말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어서 추성훈이 학창 시절 싸움설을 푸는데 길거리에 상대방 사람들과 마주쳤는데 가까이 갈수록 서로 먼저 비키지 않으려고 기싸움을 하다가 결국 싸움이 3대 3으로 일어나게 됐는데 그때 당시도 유도를 하고 있어서 혼자서 3명을 제압했다고 하네요. 중반부쯤에는 상남자들의 프러포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정대세는 아내를 만나고 3개월째 아내분께 차일 것 같아서 잡으려고 프러포즈를 했고 이는 교제를 계속하고 싶어서 했던 프러포즈인데 정대세의 의도와는 약간 어긋나게 장모님이 바로 결혼승낙을 해버려서 첫 만남부터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하네요. 추성훈은 2년 교제 후 야노시호에게 니 아이를 갖고 싶다는 말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네요. 일반인들이 저렇게 프러포즈한다면 바로 거절당할 것 같지만 역시 추성훈이라 성공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추성훈4정대세2

역시나 상남자들이라 하더라도 제일 무서운 사람은 바로 '아내'인것 같습니다. 가장 무서운 순간들로 정대세와 추성훈 둘 다 술을 마시고 귀가 시간이 늦어 집에 들어갈 때는 살이 떨린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저 말은 정말이지 천 번 만 번 공감이 가더라고요. 그리고 추성훈은 추사랑이 요즘 사춘기라 말도 잘하지 않으려 하고 화보 촬영 때 작가가 같이 사진 한 장 찍어준다 하여 사진 찍을 때 예전 같았으면 안고 찍어주는데 요즘은 안아주지 않더라는 말을 해 안타깝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추성훈의 부친상 이후 건강이 좀 안 좋아졌다는 뉴스를 봤는데 빨리 건강을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방송

신발벗고돌싱포맨재방송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